임플란트 시술과정

01. 구강진단 및 치료계획 수립

X-RAY 및 3D CT 등을 통하여 환자의 구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재 건강상태와 경제적인 사항까지 충분히 고려하여 꼼꼼한 치료계획을 수립합니다.
이것은 임플란트 수술 시 치아 악골 내외에 해부학적 위해를 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진단 시 어떻게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는지, 그것이 다른 주변 치아에 영향을 주는지 않았는지, 인접한 치아의 치근이나 신경, 혈관 등에 대한 정보까지 세세히 파악하게 됩니다.
이러한 구강진단의 결과를 토대로 임플란트 식립 위치나 방향, 깊이 등을 결정하여 세균감염은 최소화 하면서 식립하는 구조물이 뼈와 안정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철저하고 꼼꼼한 게획을 세우게 됩니다.

02. 1차 수술 임플란트 식립

단계적인 수술준비를 거쳐 수립된 계획대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1차 수술에 들어갑니다. 임플란트를 뼈 속에 심는 과정인 1차 수술은 옛날처럼 수술칼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출혈이나 통증이 적어 환자의 부담감이 덜하고, 계획에 맞추어 정확히 심을 심은 후 짧은 덮개 나사를 씌우고, 잇몸이 잘 덮이도록 봉합하여 유착이 되는 기간을 기다리게 됩니다.

03. 2차 수술 상부구조 노출

1차 수술 후 뼈에 묻혀 있는 인공치근의 상부구조를 노출시켜 보철물을 올릴 수 있도록 잇몸 밖으로 기둥을 연결하는 2차 수술이 루어집니다.

04. 보철물 제작 및 장착

임플란트 위에 원하는 치아 모양을 만들어 넣고 마무리 하는 과정으로 본인이 원래 가지고 있던 기존의 치아들과의 조화를 위해 색상과 모양 등에도 신경을 써서 세심한 인공치아 보철물 제작을 거치게 됩니다. 그 후 보철물을 장착할 때에는 실생활에서 사용 시 교합력이 가해졌을 때 자연치아와 다르게 반응하지 않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진행하게 됩니다.

05. 유지 및 관리

임플란트는 수술 과정만큼 관리가 중요한 치료입니다.
관리 여하에 따라 보철물의 사용연한이 달라질 만큼 영향을 주기 때문에 평소 치주질환이나 주변치아가 썩지 않는지 관찰하고, 항상 혹시 모를 잇몸질환에 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다면 건강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